토요일에 보는 비봉.
토요일 오후 3시 퇴근. 집에 도착한 시간이 3시 50분쯤.....요즘에 날도 많이 길어진데다 토요일 오후시간을 무료하게 지내는게 너무 아까운생각이 든다.전 같음 지인들과 맛집순방 다녔을텐데 올해 들어와선 각자 바쁘고 적극성도 떨어져서인지 토요일 오후만남도굉장히 뜸해졌다.(누구탓을 하겠는가....내 스스로 연락 잘 안하니....) 내일은 딸내미 공항에 마중 나가야 하니 산행은 포기를 하고 오늘 가볍게 보국문이라도 다녀와야겠다는 맘으로 집사람한테 산행 제의를 했다.집사람이야 흔쾌히 동의.마침 장인어른께서 집에계셔 모시고 갔다와야겠다고 맘을 먹었다.어디를 갔음 좋을까 여쭈니 비봉에 가 보신적 없다하신다.잘됐네...오늘은 비봉이다. 애정하는 7211버스를 타고 구기동 입구에서 하차하여 7212번 버스로 환승하..
산행
2012. 5. 21.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