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네식구 함께 1박2일로 어디를 간게..... 12일 저녁 딸아이 합격소식을 듣고 부담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13일 아침 전주로 고고~ 흥분된마음으로 잠을 설치고 나서인지 원래 목적지인 마이산은 패스하기로 합의(?) 곧바로 숙소인 전주 한옥마을로 향했다. 한옥마을 숙소에서 짐을 풀고 바로 향한 경기전 경기전내 대나무밭 이끼 전동성당 경기전 맞은편에 자리한 전동성당 어느덧 밥시간이 돌아왔다. 즐거운 마음으로 미리 예약해놓은 "궁"이라는 한정식집으로 출발~ 궁에서,.... 우리를 가장먼저 반겨준 밑반찬들 유기그릇에 제법 럭셔리하다. 정성이 들어간게 맛두 좋았다. 에피타이져 두텁떡과 구절판 동치미와 겉절이 호박죽 해물파전 홍어삼합 삭히지 않은 홍어라서 애들도 잘먹었다. 묵은김치맛은 죽음...
여행
2008. 12. 22.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