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이다.
오늘은 지인들과 사모바위를 갈 계획이다.
일행중 한분이 무릎이 안좋은상태라서 무리않고 무난한 산행을 하기로 했다.
구기동 등산로 입구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한컷.
역시 단렌즈다.주변부 화질은 싸구려 번들렌즈하고는 차원이 다르다.(니콘 수동렌즈 18mm 3.5f )
그대신 노출안떠서 똑같은사진 노출 바꿔가며 어러장 찍고 수동촛점이라 핀나간 사진 계속 나올텐데 걱정이다.
아이폰 앱도 시~작
구기동 계곡을 오르기 시작
중간에 쉼터에 도착해서
승가사 방향으로 향한다.
오르는길이 비교적 무난하다.
승가사입구에 도착.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에서 휴식을 취한다.
잠시휴식후 비봉방향으로 다시 오르기 시작.
사모바위 도착
도착하자마자 체크해야 하는데 뒤처진일행 기다리는라 깜박하여
점심식사 다 끝난후 체크
사모바위의 모습과 주위의 경관들.
맨날 나타나는 우리 모델아짐.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비봉과 향로봉(역광이라 하늘이 다 날라갔다.)
사모바위 주변에서 웨딩바위 방향을 바라본 모습.
멀리 은평 뉴타운 단지가 보인다.
고개를 돌려 의상능선의 모습.
의상봉서 시작 나월 나한봉까지 성벽따라 이어진 능선이 보이고
중간에 노적봉포함 삼각산이 능선뒤편에 멀리 보인다.
계속 이어진 능선
가운데 승가봉 너머로
715봉 문수봉 오른편에 보현봉이 멀리 보인다.(원래는 컨디션 좋으면 문수봉을 넘어서 하산하려 했지만
일행의 몸상태가 안좋아 비봉에서 하산하기로 결정)
비봉에 도착하여 GPS체크
비봉에 도착한후 한컷
정상에 진흥왕 순수비 모조비가 보인다.
비봉에서 본 비봉능선모습
능선길과 향로봉의 모습.
향로봉 전에서 왼편의 구기동으로 하산시작.
하산길에만난 기암.
물개를 닮았다.
중간 갈림길에서 GPS체크
이정표
전에는 상명대방향으로 갔었는데 오늘은 비봉 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
하산길이 만만치 않다.
오늘 일행들 모습.
많이들 힘들어한다.
등산로에핀 애기똥풀꽃과 진달래
드디어 도착
근데 8.72Km나 움직였다니....
믿기지 않음.저정도 이동거리면 파김치가 됐을텐데....
누런 스케치북.
즐거운저녁식사
수육조림.
어렵게 찾은 맛집이라 해서 갔는데
기대한것보다는 별루.....
날이 많이 더워져서인지 땀을 많이 흘렸던 하루.
매주 꾸준한 산행덕분에 아주 힘들지 않았던 산행이었슴.
오늘 산행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