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위능선
2012년 6월16일 토요일.오후 4시가넘어 집을 나선다.3시에 퇴근하여 집에가니 4시가 다 됐다.내일 오전부터 의정부로 일산으로 다녀야하니 내일 등산은 불가능할꺼 같고저번처럼 토요일 오후 간단산행을 해야겠는데 솔직히 날이 좀 덥긴하다.그래도 무료하게 토요일 오후를 보내고 내일도 등산못하고 주말을 보내면 아마도 내일밤에 무지 후회할꺼 같아 집사람을 채근해서 짐을 부랴부랴 꾸린다. 이제 행선지를 정해야하는데....늦어두 해지기전에 내려올려면 짧은거리의 코스를 가야할꺼 같은데 비봉은 얼마전에 갔다왔고 형제봉두 갔다온지 얼마 안되구 .....집에서 이동거리 짧으면서 집사람이 안가본데가 딱 한군데 있긴하다. 하지만,작년여름에 혼자 갔다가 혼나고 가기가 꺼려져서 그동안 입밖으로 꺼내지 않았던 장소인데......오..
산행
2012. 6. 18.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