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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2부)Temple road

산행

by 왕궁 2012. 11. 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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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일선사 앞마당까지 온김에 일선사 안까지 들어가 보았다.

금지인 보현봉가는 최간코스가 절 뒤편에 있는데....

일선사는 따로 일주문이 없는것같다.

일선사라고쓴 자그만한 현판만이 소박하게 벽에 붙어있다.(현판아래 평상에서 카메라 렌즈교환.

지금부터는 nikkor mf 35mm 1.4f 렌즈로 촬영 물론 노출은 뇌출+카메라뷰파인더로....카메라고장나서

수동렌즈노출이 안뜬다.ㅠㅠ)





대웅전과약사전





약사전옆으로난 등로

지금은 통제된 보현봉가는길.





혹시나하는 맘으로 약사전앞을 서성이다 더 알아보기를 포기하고 발길을 돌렸다.


약사전앞에서의 조망.




대웅전 지붕너머 보현봉정상이....

정말 가깝다.





일선사를나와 형제봉능선으로 하산

영불사방향으로 하산중 전망이 터지는 바위위에서....

보현봉.중앙에 일선사의 지붕들이 빼꼼히 보인다.





칼바위방향.

정릉계곡의 단풍 ,중앙부 영취사지붕.





능선너머 성북구시내.





바람이 분다~





한참을 내려가다 만나는 영불사.

여기도 일주문은 안보인다.





영불사를 처음에 들어가서 만나게되는 풍경.





대웅전 뒷편.





대웅전





대웅전과 개 세....





산신각과 후면의 기암.

기암의모습이 자연인가 인공인가.....








영불사를 나와 언덕을내려오니 오른편에 바로 심곡암으로 이어진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일주문은 없다.





심곡암 오르는길은 상당히 가파르다.

차도 겸용인데 이길 오르려면 아마도 4륜아니면 힘들듯...





형제봉근처를 산행할때 항상 의아했었다.

산중 어딘가에서 커다랗게 들리는 트로트 음악.

이근처에는 산사말고는 없을텐데 이렇게 크게 트로트음악이 나온다는게....

오늘 그 의문이 풀렸다.

트로트음악의 진원지는 바로 심곡암이였다.

휴일날 열리는 산사음악회.

성북구청하고 손잡고 신도들 나와 자원봉사하고 합창하고 지나는 등산객들에 음료및 다과대접하고....

소리만 들었을때는 짜증스러웠는데 막상가서 사정을보구나니 이해가 됐다.

사진은 구경하는 사람들과 초대가수로 나온 김상진씨(아아아아~ 타향은싫어~고향이 좋아~)





관음굴산신각





산신각앞 석등.

단렌즈낑군기념으로 조리개 개방한 샷.(카메라가 고장나서 정보에는 f11로 나오네...실제 2.8이였는데)





관음굴 앞에서...





심곡암 약수 

부조에 눈이간다.




여기까지 찍고 공터중앙의 커다란 은행을 찍으려 한 순간

베터리 사망..ㅠㅠ

5년여를 줄기차게 써 왔더니 이제는 베터리 2개가 모두 조루가 되었다.

새거 살려니 아깝고....아쉬운대로 꼭 두개 가지고 다녀야겠다.


산행시간:오전 11시 도선사출발~오후 4시 40분 국민대도착

산행경로:도선사-용암문-대동문-보국문-대성문-일선사-영불사-심곡암-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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