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탕춘대-정릉
2013년 3월10일 아침에 눈을뜨니 침대에 혼자 누워있다.집사람이 안보인다.맞다.오늘 집사람은 아침일찍부터 출타중이다.아마도 이번주 내내 그럴듯....... 원래 오늘 1시에 지인들과 청계산 등산이 예정되었는데 대부분 등산한지 오래되거나산 타는게 처음인 사람들이 대부분이 까닭에 첨 약속때와는 달리 한두명씩 이런저런 핑계로 빠진다.결국 강북에사는 나와 또 한사람만 달랑 둘이다.결국은 모임을 취소하기로 결정한다,(한편으로는 다행스럽기도....내가 인솔해야 하는데 내한몸 간수하기도 힘든데....ㅋㅋㅋ) 거실로나와 밖을보니 날이 정말 죽인다. 마치 가을날씨같다.이런날은 무조건 베낭매고 밖으로 나가야된다.시간상으로는 산악회쫒아서 가기는 글렀고 오후1시산행팀 따라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남고에라 모르겠다 오늘은 혼자..
산행
2013. 3. 18.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