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8-12 탕춘대-비봉

산행

by 왕궁 2012. 9. 11. 13:33

본문

8월12일 일요일 날이 밝았다.

오늘은 어디로가나 고민에 빠진다.웬만한코스는 다 가본거 같은데 안가본 코스를 곰곰히 찾아보니

꽤 많은코스를 안가봤다.

주로 구기터널 너머의 코스를 안가본거 같다.

물론 사자능선은 금지구간이라  가볼 수가 없다.(언젠가는 반드시  갈꺼다.)

오늘은 구기터널 지나 탕춘대 능선을따라 비봉능선을 오르기로 계획하고 집을나섰다.

항상 애정하는 7211 버스를 타고 구기터널을 지나자마자 하차하여 등산로로 접어들기직전

집사람의 한마디"김밥은 어디서 사???"ㅠㅠ

버스정류장으로 되돌아가 버스를타고 불광역으로 ......ㅠㅠ

불광역에서 점심으로 먹을 빵을 구입후 다시 버스를타고 원래의 목적지가 아닌 구기동입구에서

하차후 이북오도청 왼쪽길로 올라 탕춘대 능선으로 올랐다.

탕춘대능선에 올라 본격적으로 능선길을 타기시작.

근데 날이 괸장히 꾸물꾸물 심상치않다.





 

 

탐방소 입구표지판.
현 위치는 탕춘대공원 지킴터 앞이다.




 

 

능선에서 바라본 향로봉.




 

20여분 능선을 오르는데 날이 어두워지더니 금방 비가내린다.

곧 그칠줄 알았는데 웬걸 빗방울이 점점 굵어진다.부랴부랴 우비꺼내입고 등산을 계속하였다.

비때문에 사진기꺼낼 엄두를 내지 못하여 이후에는 사진을 못찍었다.




 

 

오늘의 산행여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