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추석연휴
과감히 화요일을 놀기로 결정.
그 화요일 산으로 향했다.
하산길 버스로 오는내내 냄새날까 신경 쓰는게 싫어 오늘은 차로 함 가자고 결정한다.
의상능선을 타기로 결정하고 산성입구로 향했다.
산성 주차장이 거의 만차다.오늘 대부분 노나보다.ㅡ.ㅡ
걸린시간은 35분정도 걸린거 같다.버스타고 올때의 반정도 걸린다.(이맛에 차 끌고 오지.)
주차후 서둘러 등산로로 진입하여 의상봉을 향해 고고싱~
역시 의상봉이다.
무지무지 힘들다.
올라오는동안 너무힘들어 사진기꺼낼 생각도 못했다.
정상에 올라오니 기운이 다 빠졌다.멍~하다.(마누라도 멍~)
용출봉너머 응봉능선 비봉능선이 펼쳐져있다.
맞은편 원효봉 포함 삼각산 주봉들이 펼쳐진다.
렌즈를 180미리 망원으로 바꾸고 원효봉을 땡겨본다.
아마 작은원효봉인듯....
원효봉정상(사람 무지 많다.ㅡ,.ㅡ)
정상너머 상장능선의 봉우리(왕관봉???)
멀리 빼꼼하게 보이는 봉우리는 아마도 사패산인거 같은데...(아님 말구~)
사기막능선상의 해골바위와 전망바위(사진중앙)
그 너머 오봉이 보인다.
용출봉정상의 코스모스 (누가 씨를 뿌려놓았나보다)
강아지바위
염초능선
장군봉
약수릿지
백운대 정상과 서벽
위문과 스타바위
위문의 모습은 너무에 가려 보이지는 않는다.
노적봉정상과 만경대 능선
노적봉 정상에 사람 저렇게 많은건 오능 첨 본다.
만경대 릿지길.
용암봉.병풍바위라고도 부른다.
백운대정상(증취봉에서 촬영)
노적봉과 만경대
나월봉과 그 너머 남장대지능선
북한산성의 산사들.
동장대
비봉능선상의 통천문
사모바위와 비봉
부왕동암문위를 지나며
나월봉 입구
저번 의상능선 타던중 위험표시를 보구 미리 쫄아서 우회를 하며 (무지 돌았음)
후회를 했던기억이....
이번에 반드시 정면돌파 하리라.
능선 오르막
우측은 낭떠러지다.
고도감에 오금이 저려온다.
의상능선서쪽
비봉능선에서 이어진 승가능선 응봉능선의 모습이 또렷하다.
오늘 지나온 의상능선.
나월봉 정상을 오르는길.
고도감도 심하고 길도 위험하여 정상에 오르는건 포기.
정상을 우회하며 후방의 삼각봉을 한컷,
맞은편의 남장대지.
나월봉의 명물 에스컬레이터.
차를 산성입구에 주차해놔서 나한봉 오르는것은 포기하고 하산시작.
보이는 길따라 마냥 계곡길로 내려오니 부왕사지 입구와 만나게된다.
산성 주 등산로에 합류하여 지루한 하산을 시작.
중성문과 생강나무
올봄 선배님네 부부와 처음 북한산성을 찾았던 기억이 ......
절 앞에놓인 피규어(?)
만화 드래곤볼의 무천도사가 생각난다.(에네르기 파~)
오늘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