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남릉
봄에 이어서 두번째로 찾는 비봉남릉선.
이북오도청 방향에서 오르는 길을 가고싶었지만 비정규 등산로라 확실하지 않음
괜히 길도 못찾고 고생만할게 걱정이되어 봄에 올랐던 승가사지킴터를 지나는 코스를
선택해서 올랐다.
승가사코스는 오를때보다 하산할때 많이들 이용하는 코스다.
오르는 사람들은 산맡에서 봉고나 자가용으로 오르는 승가사 신도들이 대부분이고 오르다보면 하산하는
등산객들을 주로 만나게 된다.
오능도 승가사 등산로 표지석 02-01 에서 왼편으로 길을 오른다.
10분정도 오르다보면 제1봉에 오른다.
첫번째로 전망이 터지는 장소.
이곳에는 유두바위가 있는데 봄에 왔을때 찍어서 이번에는 생략하고
1봉꼭대기에서 3시방향 사자능선부터 9시방향 족두리봉까지 쭉~ 샷터질 해봤다.
1봉을 뒤로하고 2봉으로 이동
2봉가는길은 3가지가 있는데 개구리바위를 오른쪽으로 오르는 릿지길이 하나고 개구리바위 왼편으로 크게 돌면
뚱뚱이 검문소라 불리는 암벽사이로 오르는길이 둘이고 개구리바위 오른편으로 우회하는길이 세번째이다.
첫번째 릿지길은 고수를따라 오르기전에는 힘들꺼 같고 두번째 뚱뚱이 검문소길을 찾아 올랐다.(처음 왔을때는 길을 못찾아
우회해서 올랐다.)
2봉정상은 오르는게 현재로는 불가능(산악회를 따라 가던지 암벽훈련을 받은사람들만 오를 수 있을꺼 같다.)
2봉을 지나쳐서 북어대가리 방향으로 진행.
그곳에 전망이 터지는곳에서 렌즈를 180미리로 교체함.
정면으로 보이는 북악산의 모습
한양성곽의 모습.
안왕산 정상너머 연주대 기상천문대가 보인다.
문수봉
철난간을 오르는 암릉길이 정체가 좀 되어있다.
보현봉.
보현봉 바로아래 쌍사자봉.
북어대가리바위가 여기사는 이렇게 보인다.
족두리봉 그리고 한강.
김포공항으로 착륙중인 비행기.
족두리 꼭대기
향로봉 능선
비봉 꼭대기
굴통으로 오르는사람이 제법된다.
남릉2봉(로보트바위)꼭대기
남산타워
여기서보면 남산은 얕은 언덕처럼 보인다.
문수봉
사모바위
그 뒤는 아무리 봐도 승가봉은 아니고 나월봉 정상같다.
나한봉
비봉정상에서 마주하는 장면.
상암 월트컵 주경기장 그너머 한강 멀리 어슴프레 인천 앞바다인듯....
인천 앞바다가 맞다.
송도에서 인천공항을 잇는 인천대교가 보인다.
향로봉을 내려오는 암벽꾼들....
관봉정상
마치 풍댕이등처럼 보인다.
로보트바위
삼각산과 노적봉.
비봉 정상에서 본 연주대.
오늘 시계는 한마디로 환상이다.
의상능선 증취봉너머 장군봉과 약수암릿지가 조망된다.
의상봉너머 원효봉정상
용혈 용출봉 안부 너머 염초능선과 장군봉.
증취봉너머 백운대 서벽.
사모바위
아마도 대동문안쪽하고 사모바위가 인간숫자로 수위를 다툴듯....
승가봉오름.
북악산 팔각정
그 너머 .....
탕춘대능선방향으로 하산중 관봉근처에서 뒤돌아본 비봉 정상.
비봉과보현봉.
조리개를 바짝 쪼이니 마치 지근거리에 있는듯....
오늘여정